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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당하다의 의미와 조문 예절, 어떻게 극복할까요?

infohorizon1 2025. 3. 26. 04:43

 

부모님의 별세, 그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부친상과 모친상의 의미

빙부상과 시부상, 빙모상과 시모상은 무엇일까요?

혹시 '빙부상', '빙모상', '시부상', '시모상'이라는 말도 들어보셨나요? 이 말들은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닌 다른 분의 상을 의미해요. 빙부상과 빙모상은 남편 측에서 부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상을 뜻하고, 시부상과 시모상은 부인 측에서 남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상을 뜻하죠. 이렇게 친족 관계에 따라 상의 명칭이 달라지는 것 알고 계셨나요?

조문은 꼭 가야 할까요?

부모님의 상을 당하셨거나, 친척분의 상을 당하셨다면 조문을 가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하지만 꼭 가야 한다는 규칙은 없어요. 친분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직장 동료나 지인의 경우라면 꼭 가지 않아도 괜찮지만, 가까운 친구나 선배, 후배의 경우라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조금도 관계의 깊이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 사이로 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상황에 따른 대처법

혹시 조문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는 위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힘든 시기에 함께 있지 못해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조의를 표합니다." 등의 문구를 보내면 됩니다. 또한 부조금도 직접 전달하지 못하더라도 계좌로 보내는 것도 방법이죠.
이렇게 부친상, 모친상, 그리고 그 외의 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부모님이나 가족분들의 상을 당하셨다면 힘든 시기겠지만, 서로 격려하며 슬픔을 극복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작은 위로라도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